내돈내산 14 중고로 구매한 비와이 패드 2 단점

이번 글은 중고로 구매하게 된 비와이 패드 2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

현재 어머니의 노트 3의 유튜브가 안되는 관계로 사드렸는데 문제가 좀 있어서 구매 당시에는 딱히 글을 쓸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분들을 위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됩니다.

​

자세한 스펙은 타 블로거분들의 글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일단 가벼운 영상 시청용으로 문제가 없는 스펙입니다.

​

구매가는 8만원에 했고 흠집이 조금 있었지만 판매자분이 액정은 수리를 해놓은 상태라 좋았습니다.

​

장점의 경우에는 크게 설명드릴 게 없어서 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

1. 개인적이지만 화면이 은근히 눈을 피로하게 합니다. 설정을 하기는 했지만 장시간 시청은 어렵더군요.

​

2. 터치가 씹힙니다. ㅜ.ㅜ

이게 은근히 심합니다.

초반에는 조금 딜레이가 걸린다는 느낌을 받을 뿐 별문제가 없었는데 현재 원인은 모르겠지만 테두리 부분으로는 터치가 안 먹힙니다.

​

화면은 이리저리 돌려가며 채팅을 입력합니다. ㅠㅡㅠ

​

어느 분이 쓴 글에서 충전기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

3. 언제 유튜브나 다른 영상 시청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건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 문제인데요. 강제 업글시킬 수도 있을 것 같지는 합니다만 불확실성이 강합니다.

​

4. 충전과 배터리 사용량이 생각보다 큽니다.

충전은 느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은 동영상 시청 시 생각보다 빨리 떨어집니다.

​

일단 급한 데로 중고로 사기는 했는데 현재는 조금 후회됩니다. 조금 더 돈을 모아서 20만원 정도에 최신 기기를 사는 게 더 나은 듯합니다.

​

광고는 아니지만 아시는 분의 부탁으로 디클탭 울트라를 구매대행해 드렸습니다.

​

비용은 20만원 초반을 주고 샀는데 반응도 좋고 모든 면에서 확실히 좋더라구요... 가격차이에 따른 것은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

증상이 심해지면 어머니께 새 핸드폰 사드려야 겠네요ㅡㅡ;(근데 폰이 너무 비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