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6 커블 체어 와이더(사은품) 리뷰(후기)
이번 제품은 사은품으로 받았지만 어떻게 보면 그 또한 제가 결정했던 제품이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ㅡㅡ; 허리가 아주 좋지 않은 제가 조금이라도 재활을 하려고 알아본 제품이고 사용을 해 보았기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기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이전에 아버지께 구매해서 드렸고 주로 사용하시기에 저도 이 제품에 대해서 관심은 있었습니다.
다만 아버지께서는 평을 얼버무리시는 편이라서 제대로 된 감상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확신이 없기에 구매는 하지 않고 있었구요.
-생각보다 중고장터에 많이 나오고 세일도 많이 하더군요....
그러다가 이벤트로 사은품을 고르는 것이 있었는데 마침 커블 체어가 보이기에 선택을 했습니다.(이벤트는 무조건 받는 이벤트였습니다.)
디자인 나쁘지 않습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적당하더군요. 제 키가 175에 몸무게가 대략 90초 중반인데 처음에는 작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작지는 않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장단점이 혼합이 되어 있어 같이 이야기하겠습니다.
1. 설명서를 자세히 읽고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의자에 딱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2. 바른 자세로 만들어 준다고 광고되어 있습니다만 본인의 노력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3.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리 저림이 옵니다.(퇴행성 디스크 환자임)
4. 허리를 받혀주는 힘은 나쁘지 않지만 과연 내가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을 들게 한다.
5. 딱딱한 의자나 바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략 이 정도 생각됩니다. 모두 현명한 소비 하기실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