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 미밴드6 리뷰(후기)- (주로 단점)
4월 30일에 받아서 거의 한달을 쓴 후기입니다.
-노티파이앱을 사용하지 않은 후기입니다.(개인적을 한번 확인 후 삭제했습니다.)
일단 미밴드6를 출시 후 여러 고민 끝에 구매를 했네요
처음에는 5를 살까 아님 6를 정발 후에 살까 그도 아님 저렴하게 나온 삼성의 갤피2를 살까 고민을 했는데 내수용(비NFC)경우에는 1~3만원 차이이고 여러 후기들에서 6가 좋다고 해서 결국에 Q*에서 질렀습니다. ㅎㅎ
일단 장점은 여러곳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가볍고(단 이쁜 시계줄은 무게가 되네요 ㅎㅎ) 화면이 시원하네요. 비한글화는 어차피 간단한 영어가 되는 분들이 많으니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그렇네요.ㅎㅎ
그럼 단점이 있겠죠? 단점은 일단 다른곳에서도 언급이 종종 되는데 저는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1.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 안 간다. 입니다. 일단 기능들은 거의 다 쓴다면 일단 스마트 워치와 비슷하게 2~3일 정도 가는 것으로 보였고요 현재는 화면 밝기를 필요에 의해 올렸다 내렸다 하는 중이고 수면 모니터링 가끔 워킹기능 및 알람인데 이 경우에는 대략 7~9일 정도 가더군요. 기능은 거의 죽이면 더 오래 쓰지만 사용을 안 하면 굳이 미핏을 살 이유가 없잖아요^^
2. 기본 스트랩보다는 다른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기본 스트랩이 가벼워서 편하고 좋았는데 역시나 풀려서 잃어버릴뻔한 경우가 있어서 알*에서 금속 재질 시계줄을 샀네요. 가격은 저렴하고 디자인도 좋은데 다만 역시나 약간의 무게가 은근 짜증이 나네요 ㅎㅎ
3. 착용 위치와 착용감. 착용 위치는 손목뼈에서 1cm 떨어진 곳을 권장하는데 은근히 불편하고 기기가 손목 살을 누르는 경우가 높네요. 또한 다른 곳에서도 언급이 있었는데 밴드의 기능에 따라서 발열이 조금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착용 부위에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면 모니터링만 하는데 그로 인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4. 최대 밝기에서 잘 안 보인다. 이 또한 다른 곳에서 언급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때는 보통 2칸이면 되고 밖에서는 무조건 최대로 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요즘 같은 여름에는 해가 너무 강해서 그늘이 아니면 확인이 불편하더라고요.
5. 날씨 표기에 대한 불편함. 싼 맛에 산거라 크게 불만을 가지기엔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불친절하고 그냥 핸드폰으로 보는 게 속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발과는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6. 빠지지 않는 배경화면 유튜브에서는 갤핏2가 더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6의 배경화면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1개만 쓰고 가끔가다 바꾸잖아요 ㅎㅎ. 다만 마음에 드는 게 별로 없긴 하네요.
7.미핏앱 미핏앱이 나쁜 편은 아니긴 하지만 역시 대륙 꺼라 삼성 헬스랑 연동이 안 되는 불편한 점이 있네요 이건 감안해야 하는 거죠 ㅎㅎ
스마트워치보다 작고 가볍고 오래가는 것을 원한다면 추천하지만 많은 기능을 원하지 않는다면(산소포화도-이건 별로 굳이 필요치 않은 듯 ㅎㅎ) 굳이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
후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