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담고장과 액상(수정)

건우87 2023. 2. 20. 14:43

이 글의 주요 포인트
●흡압센서와 누수문제는 결국 센서에서의 문제와 액상의 점성의 문제입니다.
-기기보관 및 소지시  주의사항.
진동을 피할 것.(차량으로 이동 중에는 몸에 보관하거나 팟을 분리 후에 놓아두세요. 진동으로 액상이 기기에 스며들어 센서가 망가질 위험이 커짐)
-
팟과 기기를 분리해서 충전 및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오래간다.
-흡압센서의 문제로 보이면 그냥 as 또는 폐기하고 버튼식에 대용량 기기로 바꾸는 것이 낫다. 이는 사용, 흡연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반복되고 오히려 버튼식에서 문제가 적은 이 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흡압센서가 망가졌습니다.
누수로 인한 문제인데 저와 같은 상황에 구매처로 보내 수리받는다고 해서 저도 일단 보냈습니다. ㅜㅜ

1~2주의 시간이 걸리고 비용은 아직 미정입니다. 비용은 차후 수정하겠습니다.
  -22일 수정. 완전 새 제품으로 받았고 비용은 as 보낼 때 사용한 비용만 들었습니다.(편도 택배비)

이번 문제의 원인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액상과 팟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호랑이액상만 쓰다가 이번에 맛에 혹해서 콩즈쥬스 '허니시나몬'과 'k-샹그리아'를 구매하였는데 샹그리아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액상이 생각보다 더 묽은 느낌이고 맛도 빨리 사라지게 느껴집니다.

물론 팟도 조금 불량일 수 있습니다만 처음 4-5회 정도는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누수가 심해지더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동일 팩의 다른 팟은 문제가 없었습니다.(호랑이 액상)

23일 수정
-특정 액상회사들의 내용이라 생각이 들었고 여러 검색 및 확인 후 어느 회사든 점도가 낮으면 누수가 보이고 조금씩 누수가 누적되면 흡압센서에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누수가 발생함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누수가 있던 팟 또한 새기기에서는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볼 때 뱀피드 amg pro는 콩즈쥬스와는 맞지 않는 것 같으니 조금 더 점성 있는 액상으로 쓰시기를 권합니다.

처음 맛은 좋았는데 문제가 생기니 기분이 별로네요. 다들 관리 잘하셔서 오래 쓰세요.

(k-샹그리아의 경우 매력적인 맛과 향은 빨리 사라지는 편이고 평범한 맛만  맞다고 생각하며 기기의 특성과 개인적인 사용법에 따라 맞는 분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니시나몬은 차후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22일 새기기 사용 후
문제 있던 팟을 사용했는데 누수가 사라짐.
대신 흡연방식과 흡연 후 팟을 분리해 놓고 사용 전에만 체결하여 사용 중.
차후 변화가 있으면 수정예정입니다.
23일 액상을 실온에 꽤 놓아두니 점성이 조금 올라간 느낌이 들고 타 액상과 섞어 사용하니 괜찮은 느낌.
후에 검색하여 알아보니 차량에서 사용 시 진동으로 기기에 동일문제가 발생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최대한 조심할 생각입니다.

모두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