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픈 몸을 가지고 지금 관리하면서 느꼈던 것들 3(정신과) *자세한 약명은 언급하지 않습니다.(필요하신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번에는 정신과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정신과라고 하면 아직도 부정적이면이 큰 곳이지요. 저는 사실 고등학교때 자살충동이 있어서 정신과에 다녀볼 생각도 했지만 그 당시에는 사회적 이미지도 그렇고 병원도 찾기가 어려웠서 포기했지요. ㅎㅎ 제가 정신과를 다니게 된 계기는 일단 통증에 의한 수면부족으로 수면제 처방을 위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생활을 마치고 피폐해져 있었지에 겸사겸사 테스트도 받았지요 ㅎㅎ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결과를 보면 거기에 매몰될 것 같아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의사도 볼것인지 안 볼것인지 묻더군요...) 테스트와 진료로 인하여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우울증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약은 우울증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